코스틸,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

코스틸,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

  • 철강
  • 승인 2015.12.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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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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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일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 유지

 코스틸 (대표이사 박재천)이 가족친화적 기업의 표본이 되고 있다.  

 코스틸은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족친화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 유효기간을 연장 받았다.  

 이에 따라 코스틸은 최초 인증 유효기간 만료일인 2015122일부터 2년 더 기간이 연장된 오는 2017122일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코스틸은 남여 근로자 육아휴직 제도 (여성 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후 복귀율) 유연근무제 시행 (스마트워크)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가족초청행사, 임산부 지원프로그램,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건강검진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인증 연장은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 실천의 결과로 2014년 가족친화인증담당자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제3회 가족친화경영대상 유연근무부문 KBS사장상 수상 등이 심사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코스틸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복지는 여느 대기업 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내부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일례로 회사 측은 여성 근로자가 임신할 경우 전자파 차단 담요와 허리쿠션을 지급해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출산 시 명품 아기띠를 지급해 직간접적으로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실천하는 가족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코스틸 관계자는 삶의 질이 향상되면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이번 가족친화인증은 당사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틸은 향후 임직원들이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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