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 완공 계획
대구시가 올해 경북 구미∼동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에 본격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대구권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본·실시 설계에 들어가 연말 공사를 본격 추진해 2019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광역철도 건설은 구미∼동대구∼경산간 길이 61.85㎞ 철도와 역사 4곳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역사 5곳은 기존역을 사용한다. 사업비 1197억원(국비 762억원) 중 240억원(국비 168억원)이 올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