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주요 계열사, 재무구조 개선 등 성장성 제고

(포스코IR) 주요 계열사, 재무구조 개선 등 성장성 제고

  • 포스코IR 2015년 4분기
  • 승인 2016.0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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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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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의 주요 계열사들이 사업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성장성을 제고하고 있다.

 포스코는 IR에서 그룹내 주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이 핵심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올리면서 해외 사업 확대,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해 성장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가스전 풀생산으로 전년대비 45% 상승한 3,7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대 핵심사업(철강, 자원개발)과 3대 전략사업(자동차 부품, IPP, 식량)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수익원을 확장했다.

 

 포스코건설은 건축부문 호조로 12조5,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지분매각 등을 실시해 부채비율을 14년 121%에서 15년 95%로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7~9호기 LNG 및 베트남 석탄발전 종합 준공 등에 이어 발전원을 다양화하며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몽중Ⅱ(1,200MW), 몽골 CHP-5(450MW), 보츠와나 MorupuleBⅡ(300MW) 등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음극재 생산라인 증설(15년 11월, 6,500톤), 전기차 등 중·대형전지 공급확대와 같은 소재 부문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철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화학 플랜트 설비 내화물 공사도 수주하고 있다.

 

 포뉴텍 매각 등 부실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간 포스코ICT는 자력 플랫폼기반 포스코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수행하는 등 스마트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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