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선재, PLUS 단열데크 건설 원가절감 '톡톡'

삼광선재, PLUS 단열데크 건설 원가절감 '톡톡'

  • 철강
  • 승인 2016.02.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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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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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단열재 시공 공정 단축 건설사 원가절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광선재(대표 신용철)가 'PLUS 단열데크'로 국내 건설사들의 원가절감에 일조하고 있다.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업계에서 단열재를 포함한 데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덕신하우징, 동아에스텍을 비롯해 삼광선재 3개사뿐이다.

  삼광선재의 PLUS 단열데크는 재래식 거푸집과 철판 단열재 데크의 장점만을 조합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거푸집 시공 후 단열재 시공 공정을 2개에서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하여 건설사들의 공기 절감 효과에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보와 데크를 못으로 고정하여 보 거푸집과 일체화 시공이 가능하다. 또 동바리 최소화로 데크 하부에 넓은 통로 확보해 정리정돈 등 안전사고 예방에 유리하다.

▲ 삼광선재의 PLUS 단열데크

  삼광선재는 1995년 창립한 업체로 수년간 데크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이러한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광선재는 효성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신기술 신공법 개발을 위한 기술 업무협약을 지난 3월 체결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존 탈형데크인 PLUS 탈형데크와 함께 단열데크로 국내 건설사들의 원가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랜 연구기간 쌓아온 노하우로 고객사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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