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제작, 생산 공정 고도화 및 공정개선 지원
울산시는 19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www.kitech.re.kr)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뿌리산업 기술지원 사업 신청을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3억2,600만원 규모(뿌리산업경쟁력 강화지원 1억원·뿌리첨단화 기술지원 2억2,600만원)이다.
분야는 시제품제작 지원, 생산 공정 고도화 및 공정개선 지원이다. 지원 희망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e-mail로 접수한다.
생기원 울산지역본부는 시 지원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지원 사업과 뿌리기업 첨단화지원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뿌리산업 관련 국제세미나 2건, 뿌리기술 경진대회 5건, 기술지도․시제품 지원 117건, 기술교류회 21건을 수행해 뿌리기업 기초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