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오 금성볼트공업(주)(부산시 강서구) 대표이사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16년도 기술경영인상’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2012년 국내 최초 고장력 항공용 볼트를 개발한 것을 비롯, ‘원뿔지그를 이용한 중소형 금속 배관용 다중 T형 포밍 자동화 가공기술’ 기반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는 등 방산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한편 시상식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