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대표 엄정근)은 2016년 2월 23일 엄신철 상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엄정근 대표 장남인 엄 상무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엄 상무는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세아스틸아메리카에서 근무하면서 북미지역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 왔다.
한편 하이스틸은 오는 3월11일 인천 인천 남동구 하이스틸 인천1공장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비롯해 임직원퇴직금지급규정 일부 개정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