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스틸, "고재사업 괜찮아요"

충남스틸, "고재사업 괜찮아요"

  • 철강
  • 승인 2016.02.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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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포=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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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장...사용되던 빔 물량 속속 나와
주택건설 모델하우스 공사용으로 재활용

  충남스틸(대표 김완태) 전략영업실 김성민 차장은 “H형강 유통시장 판매가격은 도매가격이 톤당 57~58만원, 소매가격은 톤당 60만원 수준”이며 “철근은 국내산이 톤당 47~49만원, 수입품은 톤당 43~45만원”이라며 기본적으로 시중 철강제품 판매가격이 너무 떨어져 있어 “기본가격이 좀 올라가야 시장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지하철 공사장에서 사용되던 빔 물량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며 이들 중고재 제품들은 공장 내에서 수리과정을 거쳐 주택건설 모델하우스 공사용으로 재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남스틸은 현재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형강 대리점을 맡고있으며 인천 검단지역에 본사 및 1하치장, 인천 금곡동에 제2 하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결과 철강제품 가격이 떨어져 매출외형은 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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