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0원 하회
▒비둘기파적 옐런 의장 증언으로 큰 폭 하락
옐런 의장 증언에 따른 약달러로 1,156원에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시초가를 고가로 형성하고 역내외 롱스탑으로 1,152.40원으로 낙폭 확대. 이후 결제 수요와 금융시장 위험선호 제한 등으로 1,154.70원으로 낙폭 축소. 장 후반 주식 관련 매물로 1,150.70원으로 저점을 낮췄으나 당국 스무딩으로 추가 하락 막히며 전일 대비 13원 하락한 1,150.80원에 마감.
▒옐런 발언 영향 지속되며 미달러 하락
비둘기파적 옐런 발언 영향 지속되며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 이날 미국 3월 ADP 민간부문 고용은 20만명 늘어나 예상에 부합. 하지만 옐런 의장의 발언 영향이 지속됐고,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한 인터뷰를 통해 금리인상을 서둘러야 할 이유가 없고 4월 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운 높은 장애물이 존재한다고 밝힘. 미국 국채금리는 2년은 3.2bp 하락, 10년은 1.6bp 상승. 국제유가는 5월물 WTI가 0.1% 상승. 한편 유로존 3월 경기체감지수는 103으로 1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독일 3월 CPI 예비치는 전월 대비 0.8% 상승해 예상 상회. 달러지수는 94.8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136달러로 고점을 높이고 1.133달러에 상승 마감, 달러/엔은 111.9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112.4엔에 하락 마감.
▒4월 환율 전망(난망[難 望] 참조, 3/30)
4월 환율은 옐런 의장의 도비시한 스탠스 확인에 따른 약달러와 금융시장 안정화, 계절적 경상부문의 공급 압력 강화, 미국 재무부 반기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둔 당국 개입 속도 둔화 속에 연저점 낮추기 시도 예상됨. 다만 개선된 미국 지표와 물가 상승에 대한 논쟁 속 미달러의 낙폭 제한과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당국 경계, 하단에서의 결제 수요, 해외증권투자 집행 가능성은 지지력 제공할 듯. 한편 달러/원 환율은 최근 한달간 100원 가까운 움직임을 나타내는 드라마틱한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음. 글로벌 FX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외국인은 원화 포지션 조정으로 적극 대응. 향후 주요국의 통화정책 혼란 지속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환율은 일관된 방향성과 흐름보다는 짧은 쏠림과 반작용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다만 상단은 경상흑자와 대외건전성이, 하단은 해외투자관련 달러 수요가 지지하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양방향 대응이 힘을 보태며 높은 변동성에도 거래범위를 제한하는 양상 나타낼 것.
▒1,150원 하회
옐런 의장 발언 여파가 이어지며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1,150원 하회. 다음 지지선은 전 저점인 1,141.80원, ’14년 저점과 이후 고점에서의 50% 조정 레벨인 1,127원, 작년 10월 저점인 1,121원이 위치해 있음. 주요 레벨 하향 돌파와 함께 역내외 숏플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나 하단에서의 해외증권투자 집행 가능성,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대기로 하락 속도 조절될 듯. 금일은 당국 움직임 주목하며 1,140원대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40~1,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