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즈 기능 고객 만족 톡톡
올해 30억원 투자, 생산 설비 및 공장 건물 증축 명실공히 업계 1위
피아산업(대표 김홍근)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 특화 모빌랙(Moblie Rack)을 선보였다.
피아산업은 1983년 창업 이래 공공조달시장에서 꾸준하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올해 30억원을 투자해 생산 설비 및 공장 건물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 진출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를 참가할 예정이다.

핸즈프리즈 기능은 국내에서 최초로 특허 출원한 신기술이다. 피아산업은 특허와 실용신안 부분에서 4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피아산업은 기업들의 중요한 문서나 자료를 화재 시 보호하기 위한 기능도 최근 특허 출원했다. 이 기능은 화재 시 보존품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플링쿨러에서 나오는 물을 자연스럽게 모빌랙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올해 납품실적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북인천세무서, 국민안전처 등 주요 공공기관과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레일 매립형 이동식서가를 수주해 지속적인 매출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국내 건물의 안전문제가 중요한 시점에서 화재 시 보존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조달 시장 뿐만아니라 해외 수출에서도 성과를 내기 위해 해외 전시회에 지속 참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