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8거래일 하락 마감
*여전히 어두운 전기동 가격 전망
금일 비철시장은 전반적인 가격 조정의 움직임을 보였다. 알루미늄은 전일까지의 상승 랠리를 마감하고 가격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연 또한 최근의 고점에서 내려와 가격 조정을 받는 모습이였다. 다만, 니켈의 경우 장 마감을 앞둔 시점에 상승 반전하여 전일 대비 1.37% 상승한 톤당 $8,480 으로 마감하였다.
전기동 가격은 올해 들어 최장 기간인 8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모습에서 벋어나 금일 톤당 $4,775로 상승 마감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전기동 가격에 대한 전망은 어두운 분위기이다. 블름버그 분석에 따르면 전기동 관련 국제 회의인 CESCO에서 역시 올 들어 그 규모를 대폭 축소하며 세계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보도하였다. 골드만삭스 분석 자료 또한 중국 내 수요의 증가가 2017년 까지는 0%대에 머물 것으로 초과공급은 2019년 까지 매년 50만톤 이상 계속 될 것이며 이러한 공급 과잉의 양상이 2020년 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결국 실제 수요와 공급량을 기반으로 한 펀터멘털 측면의 개선이 이루어지는 않는 한 지난 3월과 같은 높은 변동성의 시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2016년 CESCO 회의의 인원이 축소가 오히려 향후 시장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바라 보고 있다. Financing 분야의 많은 미참석 인원으로 논의의 초점이 현재의 초과공급에 집중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언급하였다. 다만 현재 수준의 높은 재고량과 수요 측면의 여전히 어두운 전망으로 인해 회의의 결과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