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으로부터의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기동 및 아연 하락
- 상해 전기동, 올해 3월초 이후 저점 기록
세계 최대 전기동 소비국인 중국의 경제 전망 불확실성으로 인해 앞으로 중국으로부터의 비철금속 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며 전기동 및 아연은 화요일 거래에서 하락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3개월래 최대치의 상승을 보였는데 이는 중국 정부가 '출자 전환'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비철금속 시장에서는 실제로 펀더멘털적으로 수요에 초점을 맞추면서 부진한 하루가 됐다. 이에 대해 CAPITAL ECONOMICS의 선임 분석가인 Caroline Bain은 “현재 중국으로부터 나오는 지표들은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측면이 조금 더 우세하지만 종합적인 판단을 하려면 추가적으로 몇 개월분의 앞으로 경제지표가 필요할 듯 하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몇 개월 후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펀더멘털적으로 비철금속이 오를지 내릴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화요일 시장에서 아연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는데, 전일 종가 대비 2.2% 하락했다. 여러 차례 1,880 돌파에 실패했는데 이에 대해 JP Morgan의 한 애널리스트는 “사실, 펀더멘털적으로 아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보기 힘들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현재의 펀더멘탈이 아연 가격의 1,850달러 위에서의 형성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