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4.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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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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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흐름의 비철시장
*가격조정을 받는 알루미늄
 
  금일 비철 시장은 알루미늄과 아연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하였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전일에 이어 최근 가격 상승 랠리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아연은 장중 $1,800 수준에서 후퇴하여 톤당 $1,782까지 하락하였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축소하여 톤당 $1,808로 마감하였다.

  전기동은 전일에 이어 상승을 이어오며 최근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의 가격 하락이 과도한 반응이었다는 평가와 중국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중국 내 비철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재고의 감소는 수요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로 분석된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낙폭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다는 점과 여전히 펀더멘털 측면에서 가격 하락이 존재하는 만큼 전기동 가격의 급격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 가격은 장중 $1,495.5까지 후퇴하였으나, 가격 조정을 받으며 전일 대비 0.4% 하락한 톤당 $1,515로 마감하였다. 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가격 상승에 따라 중국 내 알루미늄 제련소들의 생산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알루미늄 가격 조정에 이르게 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주목할 점은 가격 상승에 따른 시장 내 새로운 공급의 유입으로 또 다시 초과공급 상태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비철 시장에서 반복된다는 점이다. 최근의 저유가와 더불어 달러의 약세 또한 공급 측면의 비용 축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1,800 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아연 역시 초과 공급의 덫에 갇힌 것으로 보인다.

  현재 뚜렷한 수요의 변화가 예측되지 않는 가운데 향후 비철시장은 낮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 내의 이슈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높이며 시장에서 수요 회복에 대한 시그널을 찾기까지는 앞서 언급한 듯이 초과공급의 우려 속에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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