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GU전자 최만식 팀장, “회사 성장에 보람 느껴”

(현장인) GU전자 최만식 팀장, “회사 성장에 보람 느껴”

  • 철강
  • 승인 2016.04.08 08:50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의 A/S로 고객만족에 앞장설 것

  경기도 파주시 소재 GU전자(대표 조영대)의 최만식 팀장은 초창기 멤버로 이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해온 인물이다. 최 팀장이 맡고 있는 업무는 일반거래처 관리, 입출고, 재고조사, 현장업무 등 회사에 전반적인 업무를 관리하고 있다.

  최 팀장은 “회사 초창기 60평대의 공장과 적은 인원으로 시작해 현재 20명 가량의 직원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사 발전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친환경적이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GU전자는 향후 철강 가공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미 파주 본사 공장 옆 부지를 확보하고 기초 공사를 시작했다.

▲ GU전자 최만식 팀장


  GU전자의 라미네이터는 외장재에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을 사용하고 환봉, 각관 등 다양한 철강재로 만들어진다. 이는 열과 압력에 강하면서도 내구성 부분에서도 튼튼한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GU전자는 지난해 미국 HP사에 파트너로 선정되어 5,000여대의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이에 대해 그는 “미국 HP사에 파트너로 선정되어 GU전자의 제품을 수출할 때 만감이 교차했다”며 “당시 미국 수출 물량 중 불량률이 1% 안될 만큼 품질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현재 GU전자의 라미네이터기는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회사 매출 비중도 수출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최 팀장은 GU전자의 이러한 성과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A/S를 비롯해 내구성 및 품질 확보 등 고객만족을 요소로 꼽고 있다.

  그는 “GU전자의 제품을 한번 사용했던 고객이 또 다시 우리 회사의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A/S와 품질 보증에 항상 신경쓰고 있다”며 “고객들이 GU전자를 떠올릴 때 품질이 확실한 기업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