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4.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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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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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중국 경제 지표로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오래 유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로 하락 마감.

  금일 발표된 중국 GDP는 이전보다 6.8%보다 둔화된 6.7%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외 다르게 개선된 주요경제지표들과 규 대출로 공장활동이 회복되고,  투자와  주택소비에 사용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3월에 순 신규 위완화 대출이 2112억 3000만달러 로 확대되어 전월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이렇다 보니 중국정부도 막대한 신용투입이 지속적일수 없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금일 비철금속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또한 최근  비슷한 움직을 보였던 원유가 산유량 동결 여부를 논의할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을 보이며 하락했다.

  한편 중국과 미국이 그동안 무역마찰을 빚었던 중국정부의 알루미늄 수출품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정책이 양국간 합의로 완화되었다. 예를 들어  수출을 증가시켰던 반조립 알루미늄 제품의 대한 13% 증치세 환급을 폐지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자 아시아지역의 알루미늄 트레이더들은 초과분 알루미늄 을 자세한 내용이 나오기 전에 팔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또한 중국내 니켈 가격이 지난 11월 이후로 가장 빠른 속도로 급등했는데  이 배경에는 중국 SRB가 향후 3년내에 150,000톤 가량을 구매할 것이라는 논의가 있었다는 산업관계자의 증언이 있었다.

차주 월요일 특별한 지표는 없지만 주말에 나온 산유국간 감산 합의 여부와 중국내 알루미늄과 철강 제품에 대한  정책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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