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제3회 꿈나무 골프대회’ 개최

덕신하우징, ‘제3회 꿈나무 골프대회’ 개최

  • 철강
  • 승인 2016.04.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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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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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 5월 3일 개막
갤러리 입장 및 장학금 지급, 명문 코스 개최 등 타 주니어 대회와 차별화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제 3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가 오는 5월 3일과 4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 덕신하우징이 주최한 지난 2회 전국 꿈나무 골프대회

  골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에 창설된 이 대회는 초등골프연맹 주관 대회 최초로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고 그린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매년 기존 주니어 대회와는 차별화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참가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10대 명문 코스에서 대회를 열고 대회 2일 동안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는 등 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0위 대상 장학금 지급도 계속된다. 지급 금액은 5~6학년부 우승 80만원, 준우승과 3위는 각각 40만원과 30만원이며 2~4학년부 우승은 50만원, 준우승과 3위는 각각 30만원이다. 4~10위에게는 전 부문 동일하게 20만원씩 지원한다.

  경기는 5~6학년 남녀, 2~4학년 남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일 18홀씩 2일간 타수 합계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다. 우수 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의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로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외에 상장 및 부상 등이 수여된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올해에도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회가 세계적인 명품 대회, 전통을 갖춘 명문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그동안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과 봉사는 물론 ‘농촌 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과 ‘독도사랑 8·15 광복 음악회 및 독도 탐방’ 등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꿈나무 골프대회 창설 후에는 대회 취지에 맞게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일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3월과 9월에 각각 1회와 2회 대회에서 인연을 맺은 조재원, 윤이나 어린이와 6년간 장학금 및 훈련용품을 지원하는 내용의 ‘골프 유망주 후원 협약’을 맺었다. 또 이번 3회 대회에서도 재능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여 후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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