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381-20 일대에 들어서는 450억원 규모의 ‘클래시아’ 오피스텔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약 3만3,128㎡, 대지면적 약 1,967㎡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이다. 이 중 4층 이상에는 오피스텔 398실이,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케이넌개발이 시행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구리시 인창수택지구 내 재정비촉진지구에 지어진다.
현재 구리 수택동 ‘클래시아’ 오피스텔은 건축허가가 완료 됐으며, 공사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32개월이다.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는 “올해 매출 2,200억원, 수주 3,5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형보다는 수익성 높은 양질의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