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쿠웨이트에 분당 3배 규모 신도시 건설 추진

LH, 쿠웨이트에 분당 3배 규모 신도시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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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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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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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에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3배 규모의 한국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야세르 하산 아불 쿠웨이트 주택부 장관과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LH가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성이 확인되면 LH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이 특수목적회사를 만들어 신도시 설계·시공·운영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압둘라 신도시는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곳에 단지 조성비로만 40억달러(약 4조6,660억원)를 들여 분당 신도시 3배 크기인 59㎢(2만5,00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쿠웨이트 정부는 압둘라 신도시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을 통상적인 국제경쟁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고 LH에 수의계약으로 맡길 예정이다. 국토부와 LH는 압둘라 신도시의 종합계획 수립을 계기로 스마트 도시 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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