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미나 수강 後 출국
신예 제철소, 허베이강철 주축 제철소 등 견학
국내 대표 전기로 제강사, 대형 철강 가공업체, 유수의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토목 설계 전문업체 등 우리 철강금속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1석3조 금속원정대’가 국제금속박람회(Metal+Metallurgy2016)에 참관하기 위해 출국했다.
현대제철 등 참관단 17명으로 구성된 ‘금속원정대’는 16일 오전 8시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 대표의 세미나(주제: 중국 철강산업과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들은 뒤 4일간의 여정에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체득해 오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베이징행(行)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의 일정은 국제금속박람회 참관과 징탕강철(京唐鋼鐵)·탕산강철(唐山鋼鐵) 견학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베이징 국제금속박람회(M+M2016) 참관단 주요일정 | ||||
5월 16일 | 세미나 주제: 중국 철강산업과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 진행: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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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 베이징 M+M2016 참관 및 상담 | |||
5월 18일 | 징탕강철·탕산강철 견학 | |||
5월 19일 | 베이징 M+M2016 참관 및 상담 |
‘금속원정대’가 세계 2위 규모의 금속박람회와 고급 판재류를 주력제품으로 하는 신예 제철소(징탕강철), 중국 1위 허베이철강그룹의 주축 제철소(탕산강철)를 참관하고 무엇을 안고 돌아올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