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4원 오른 1,16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으로 외환시장 투자자들의 6월 금리 인상 이슈가 다시 부상(浮上)했다.
12일(현지시각)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분기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에 근접하고 물가 상승이 가속화되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이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에 좌우될 필요성이 없으며 현재의 시각은 미국 경제에 대해 너무 비관적”이라고 역설(力說)했다.
외환딜러들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대한 경계심도 있기 때문에 1,17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는 레인지를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