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타카타 에어백에 대한 리콜 및 외화변동으로 올해 1분기에만 8억6,000만달러(약 1조원)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리콜된 타카타 에어백 총 1억 개 중 약 5,100만개를 리콜해 총 2,670억엔(약 2조9천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혼다는 올해 달러당 엔화 환율을 105엔으로 상정해 2015년 회계연도에 달러당 120엔을 설정했던 것과 비교하면 엔화가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혼다는 1분기 대규모 손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판매 호조로 2016년 회계연도에 순이익이 1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혼다는 지난해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32억달러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3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