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및 대학연구소 모집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및 대학연구소 모집

  • 일반경제
  • 승인 2016.05.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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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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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까지 상암동 SBA 첨단·산학센터(DMC) 입주 22실 공모
국내외 유망 중소기업 및 부설 연구소...최장 6년간 입주 가능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이 산·학·연 협력 체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기반 중심지인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SBA 첨단·산학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 및 부설연구소와 서울 소재 대학연구소를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기업 공간은 22개실(10,355㎡)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8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집 업종은 DMC 단지 유치 업종인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IT ▲디자인 등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높은 업종이다.

 

     
 

 
  고용 창출 우수·여성 기업 우대, 서울 경제 활성화 기여도 중점 고려

  특히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여성 CEO가 운영하는 기업과 DMC단지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게임·영화·방송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서울 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임대료 주변 대비 60% 수준, 각종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SBA 첨단·산학센터(DMC) 산학협력센터의 입주 임대료는 DMC단지의 평균 50%~60% 수준이고,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홍보 마케팅, DMC클러스터 통합 직원 채용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고 있다.

  SBA 첨단·산학센터(DMC)에 입주한 기업들은 DMC 단지 내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공용시설 활용과 저렴한 사무실 임대 비용 및 ‘DMC CoNet’ 가입 활동을 통한 기업 간 공동 비즈니스 창출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SBA 첨단센터(DMC)에 입주한 기업 중 자체 특허기술을 개발하여 생분해성 마이크로구조체 패치를 개발한 (주)라파스는 자본금, 매출액보다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DMC첨단산업센터에 입주했고, 입주 4년만에 800% 매출 성장과 6,400%의 순이익 증가, 740%의 고용 증대를 이뤘다.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을 국제 경쟁력 갖춘 글로벌스타기업으로 육성

  SBA 첨단·산학센터(DMC) 입주 기간은 2년이며, 기간 중 경영실적 고용 창출,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과 향후 사업 계획, DMC 활성화 기여도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2회 연장(최장 6년)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DMC 관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MC 클러스터는 세계적인 정보도시 조성 계획에 의해 탄생한 M&E(Media and Entertainment) 특화 단지이다. 2016년 현재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IT, S/W 분야의 449여개 우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개요

  (재)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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