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문화協, 장학사업 통해 민간외교 펼쳐

한일문화協, 장학사업 통해 민간외교 펼쳐

  • 철강
  • 승인 2016.05.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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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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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간 日 유학생 560명에 장학금 지급
철강인 중심으로 양국 선린 우호관계 토대 마련

  한일문화협회(회장 안병화)가 17일 오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재한 일본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회의 장학사업은 17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화 회장을 비롯해 여상환 국제경영연구원 원장, 박문수 금강공업 부회장, 송기환 전 포스메이트 사장, 방승양 포스텍 명예교수 등 협회 이사진과 일본인 유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창설된 이후 꾸준히 장학생을 배출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 및 이해증진을 도모했다”면서 “한국에 있는 동안 학업에 정진함은 물론 양국 간 교류와 친선이 깊어지도록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본공보문화원 이야타 기미히로 부원장은 “협회와 포스코 등에서 유학생들에게 많이 지원한 데 감사하다”면서 “철강사업 협력에서 시작된 양국간 문화 교류가 장학생들로 인해 더욱 발전되도록 많이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미타니 토나츠(경북대 석사과정)씨는 “협회의 장학생이 된 것은 드라마틱 한 만남”이라면서 “앞으로 양국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일문화협회는 포항제철소 건설이 일본으로부터 기술과 자본 등을 지원받은 데 힘입은 바가 컸다는 점 때문에 지난 1999년 11월 창립됐다. 이후 한국에 체류 중인 일본인 유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17년째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60여명의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 미야타 기미히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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