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기 등 다양한 장비 보유... 디지털대장간 개소

용접기 등 다양한 장비 보유... 디지털대장간 개소

  • 수요산업
  • 승인 2016.06.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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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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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비 부담시 장비·시설 무료 이용

 서울시는 누구나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디지털대장간'을 개소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디지털대장간은 용산전자상가(나진상가 15동 B1층)에 마련, 각종 용접기부터, 레이저커팅기, 산업용 3D프린터, 대형 CNC머신, 목재절단기 등 총36종(41대)의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각 재료에 최적화된 설정값을 산출해 용접이 가능한 TIG용접기, MIG용접기, 강성이 강한 가공물을 손쉽게 절단할 수 있는 플라즈마커팅기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 이 정도의 전문장비를 갖춘 시설은 드물다.

 디지털대장간은 서울시가 조성하고 미국 테크숍사의 국내 라이선스를 획득한 N15가 위탁 운영한다. 내부 시설은 총 416㎡(127평)에 주장비실, 목공실, 용접실, 금속가공실 등 4개의 제작실과 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췄다.

 전문업체를 통해 시제품을 만들 경우 최소 1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비용이 들었지만 디지털대장간을 이용하면 재료비 등 실비만 부담하고, 공간과 장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자본금이 부족한 초기창업가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시는 디지털대장간에 전문인력 3명을 두고 제품제작 및 디자인 컨설팅, 장비사용 교육을 무료로 실시, 장비 이용이 서툰 초보자라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디지털대장간을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는 제조형 창업의 중심지로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디지털대장간은 온라인(www.digital-blacksmithshop.com) 및 오프라인을 통해 사용할 장비와 시간을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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