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장관 “유가 배럴당 60달러 간다”

사우디 석유장관 “유가 배럴당 60달러 간다”

  • 일반경제
  • 승인 2016.06.03 11:03
  • 댓글 0
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협조 없이도 시장 흐름에 따라 국제유가가 6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석유장관은 2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며 “연말까지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로 오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알 팔리 장관은 “이런 상황에서는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시장이 기능하도록 두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와 캐나다, 콜롬비아의 공급 차질로 배럴당 5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알 팔리 장관은 OPEC의 산유량 동결에 대해서는 이란도 동참해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모든 국가가 (산유량을) 동결한다면 이란도 다른 국가처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모든 국가가 각자의 원유 생산을 관리할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