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원·달러 환율, 2.8원 오른 1,176원 출발

(환율) 원·달러 환율, 2.8원 오른 1,176원 출발

  • 일반경제
  • 승인 2016.06.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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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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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전된 미국 경제 지표가 안전 자산인 달러화의 강세에 힘을 보탰다.

▲ 사진: 철강금속신문 DB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8원 오른 1,17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를 앞두고 안전 자산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소매판매 실적이 호전되었다는 소식이 그 흐름을 지지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늘어난 4,556억4,000만달러(536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증가를 웃돈 것이다.

 외환딜러들은 1,170원대 후반에서 1,180원대 초반의 레인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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