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전기동 명월 재고 50pct 증가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변동폭을 줄이면서 개별적으로 소폭 상승 및 하락하는 시장이었다. 달러강세도 완화되며 전반적으로 강보합권에서 거래가 되는 그림이었지만 아연의 보유재고량이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금일 전기동은 보합권을 유지하였다. 달러강세가 완화되며 상승하는듯 보였으나 재고량이 늘었다는 소식에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오피셜 링 기준 전기동은 0.04% 하락한 $4,535에 거래 되었다. 주간으로 보았을때 전기동은 1% 가까이 상승하였지만 4개월래 최저치인 $4,483.50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였다. 전기동이 하락폭을 만회하는동안 유럽증시와 원유가격도 회복하였다. "시장에 대한 견해는 요요처럼 내렸다 올랐다 하였고 앞으로 며칠간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제일 큰 포커스는 아직도 브렉시트 투표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브렉시트보다 브리메인의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있다" 라고 Capital Economics 의 원자재 경제학자 Caroline Bain이 발언하였다. 비철금속에 대한 추가적인 우려도 있다: 비철금속의 가장 큰 소비국인 중국의 미래수요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중국의 경제에 대해 아직도 조금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수요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라고 ANZ의 애널리스트가 발언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바닥을 찍었다는 여론이 시장의 전반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하락폭 역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명일은 중국의 부동산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브렉시트전에는 경제지표가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이 약할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