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의 신도 코세이 회장(신닛데츠스미킨 사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철강 수요는 4~6월이 바닥으로 7~9월에 조금 나아지고, 하반기에는 완만한 증가세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철강 수출은 영국의 EU 이탈에 대한 국민 투표 후의 환율 동향을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면의 재료가 있지만 신도 회장은 올해 일본 전국 조강 생산량은 적어도 지난해의 1억423만톤 수준으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면서 "하반기 회복에 기대를 걸고 전망을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