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영풍 시험연구팀 공정파트 강철희 조장

(현장인)영풍 시험연구팀 공정파트 강철희 조장

  • 비철금속
  • 승인 2016.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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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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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회사 성장으로 이어져 큰 보람”

  “임직원의 인내와 노력이 기술 발전과 회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영풍 시험연구팀 공정파트 강철희 조장.

 

  강 조장은 현재 영풍의 대표인 김명수 부사장의 소개로 지난 2000년 3월 입사했다. 중공업 업계에서 일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시험연구팀에서 16년간 일하며 금속 분석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시험연구팀 공정파트는 공장의 각 공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을 분석하는 일을 한다. 제품 정량 분석은 물론 설비의 효율성 등 각 공정에서 의뢰하는 일을 해결하며 생산 조업을 지원한다.

  특히 새로운 공정이 만들어져 시작되며 이 공정의 정상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연구를 진행한다. 새로운 공정의 경우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해 각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문제를 해결한다.

  영풍이 지난 2002년부터 현대화 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하면서 아연 생산성과 생산량이 크게 향상되기 시작했다.

  시험연구팀의 기술도 빠르게 발전했으며 지난 2007년과 2009년 증설을 경험하면서 공정 정상화 노하우를 쌓게 됐다.

  강 조장에 따르면 현재 시험연구팀은 영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생하는 분석할 수 있는 충분한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충분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추가 증설과 새로운 사업 구상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에 강 조장은 “고향에 기반을 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입사해, 회사가 성장하는 것을 본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사가 이익을 창출하면서도 친환경적으로 변모해가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연구팀에 있으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큰 복으로 생각한다”며 “서로 도와가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있는 만큼 업무에 있어서 실수가 감소하고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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