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천교 교량하부 개선 공사

안양시, 수천교 교량하부 개선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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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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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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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8,000만원 사업비 투입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학의천 수촌교 교량하부를 보행자 우선 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천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정비는 그동안 시민 불편 요소였던 하부 우회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산뜻한 바닥재로 포장을 바꿨다.

 특히 이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 제방 산책로에서 교량 하부를 거쳐 산책로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4월부터 6월 23일까지 총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교량하부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민 산책과 자전거 이용에 편리한 공간으로 교량 하부가 개선된 것.

 안양시는 과거 안양의 명성을 회복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플랜 실천을 위해 ‘제2의 안양부흥’의 캐치프레이즈를 걸어 시정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앞으로 시는 쌍개울터 유수흐름개선사업, 대우아파트 앞 둔치 습지조성, 20여개 교량하부의 쉼터 조성, 산책로변 하천꽃밭조성 등 10개 사업을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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