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운드화 3%대 추가 하락
- 상대적으로 비철금속 시장 타격 미미… 불확실성이 발목 잡아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브렉시트 여파를 다 떨쳐내지 못하며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기동이 비철금속 품목 중에서 나 홀로 상승 마감했으나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해 의미 있는 상승으로 보기 힘들다.
앞으로 2년간 EU와 탈퇴 협상도 해야 하고 영국 내에서는 재투표 청원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가시지 않은 모습이다. 주요 기관들은 저마다 브렉시트에 대한 견해를 내놓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브렉시트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금융 시장에 팽배하게 될 불안 심리와 이미 우려되고 있는 수요에 따른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파운드와 주식 약세에 비해 비철금속은 상대적으로 잘 '버티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불안한 심리에 더해 파운드와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는 분명 비철금속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이 지나가는 상황인지 더욱 큰 위험을 가져올지 알 수는 없으나 경기에 대한 우려도 이미 있는 만큼 하방 위험에 대처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