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7.04 08:16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해 알루미늄 재고 3월이후 50% 감소
*전기동 상승세는 이어질 것인가?
*아연 공급부족이 1연래 최고점 상승원동력

  금일 니켈은 필리핀 니켈 광산이 닫을수도 있다는 우려와 달러의 약세, 그리고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하며 8개월래 최고점을 기록했다. 알루미늄 역시 2개월래 최고치를 갱신하였으며 아연 역시 1년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런던 씨티은행의 David Wilson 은 "필리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시장 움직임에 큰 변동성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라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한편, 알루미늄은 중국 기업들이 꾸준히 액체형태의 알루미늄을 사들임에 따라 잉곳 재고가 부족해지며 가격이 상승하였다는것이 여론이다. 금일 발표된 상해 거래소 재고 역시 이를 반영하는듯 11.5% 하락한 163,664톤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3월중에 집계된 341,615톤에서 반이상 하락한 값으로 최근 재고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시장의 여론과 일치하는듯 하다. "잉곳 마켓 자체가 타이트해지고있으며, 가격 자체가 잉곳 공급과 연관성이 크다" 라는 Wilson의 발언이 있었다.  한편, 달러약세가 비철금속시장에 전반적인 상승세에 기여한것으로 분석되며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며 금리 역시 동결될것이라는것이 시장 참가자들의 여론이다.

  월요일에는 중국 지표들이 발표된다 현재 브렉시트의 우려가 예상보다 비철금속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있는 만큼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더 큰 작용을 할 수도 있을것이라 예측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