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7.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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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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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급 차질 우려에 니켈 급등

- 필리핀 신임 환경자원부 장관, 모든 광산에 대해 검토
- 달러약세도 비철 가격 지지 요인

  금일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필리핀發 공급 차질 우려에 장 후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하며 상승했다.

  두테르테 정권하에서 새로이 부임한 로페즈 환경자원부 장관은 현재 채굴 중인 모든 광산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광산업을 죽이려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필리핀 광산업계 내에서는 신규 채굴 허가증 발급이 지연되고 기존 광산의 정광 공급량이 줄면서 업계 또한 위축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필리핀에서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식별된 지역 중 단 3%만이 채굴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기존 광산에서의 채굴량이 급격히 고갈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또한, 광산에 이해관계가 있는 해외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는 과제도 남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출 규제 이후 중국으로 수입되는 니켈 정광은 필리핀 것이 제일 많은 상황으로 국제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해 알루미늄 재고가 전주 대비 11.5% 감소하는 등 3월 이후 34만톤 가까이 재고가 감소했다. 초과 공급이 많은 것으로 인식되고 중국에서도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는 알루미늄이지만, 최근 중국 내에서 end-user들이 ingot이 아닌 액체 형태의 용융 알루미늄을 바로 구매하는 것이 성행하며 오히려 ingot 공급량을 줄이는 효과를 보여 알루미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Reuters에 의하면 중국 내 사용되는 알루미늄의 약 45%가 현재 용융 상태로 구매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감산했던 제련소들이 다시 생산을 재개해 가격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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