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동), 아연, 니켈 등 비철금속 : 브렉시트 충격완화 및 글로벌 경기부양책 기대에 따른 가격상승세
  브렉시트 충격이 완화되는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의 확장적 금융정책이 예상됨에 따라 위험자산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 영란은행(BCE)은 브렉시트 결정 직후 시장에 2,500억파운드를 공급하였으며, 중국은 지준율 인하를 검토하는 등 유동성공급이 증가할 전망임. 또한 아연은 공급부족으로 가격상승요인이 우세하며, 니켈은 필리핀 광업부장관의 환경관련 광산조사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공급차질 이슈가 가격상승을 견인함.

◈ 유연탄 : 중국내 연료탄 가격상승에 따른 국제가격 상승세
  연료탄 생산 1위(`14년기준, 52%)국가인 중국의 석탄생산 감축정책에 따라 중국내 연료탄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서 이에 연동하는 국제가격의 상승세가 나타남. 또한 6월 넷째주 국제유가 WTI(서부텍사스유)현물가격은 배럴당 48.99달러로 전주대비 2.8% 상승한 점도 상승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