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파이프, 음성 신공장으로 전국구 판매 강화

대화파이프, 음성 신공장으로 전국구 판매 강화

  • 철강
  • 승인 2016.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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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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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제품군 다양화 고객 대응력 높여

  대화파이프(대표 김장규)가 올해 음성 신공장을 통해 전국구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83년 대화상사 설립을 시작으로 1992년 현재 법인인 대화파이프로 전환했다. 이어 2002년 대화철강으로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고 2003년 음성공장을 준공했다.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대화파이프 공장은 지난 2003년부터 증설을 시작해 총 7개의 공장동을 보유하고 있다. 음성공장 부지면적은 49,586.8㎡(1만5,000평)이고 현재 7개 공장동 면적은 19,504.1㎡(5,900평)이다. 보관능력은 총 2만5,000톤이다.

▲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 위치한 대화파이프 공장 전경

  특히 대화파이프는 다수의 건설업체 및 설비업체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이에 2014년부터 늘어나는 수주량을 현 공장에서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공장 증설에 피치를 올렸다. 제품 판매량도 강관 유통업체 중 상위권에 속한다.

  대화파이프는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기존 주력제품 외 무계목강관과 스테인리스(STS)강관까지 판매범위를 넓혔고 올해부터는 C형강과 아연도각관도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유통 산업에서 고객사와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맞춤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시 납기를 강화하기 위해 음성 공장의 물류 기능을 통해 전국구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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