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국내 수요산업 전망은 건설을 제외한 자동차, 조선 산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3분기 자동차 산업은 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및 계절적 요인 등으로 생산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 생산대수로는 98만3,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 산업의 경우 클락슨과 포스리에 따르면 신규수주 부진에 따른 수주잔량 부족 등으로 건조량 감소세를 예상했다.
이에 반해 건설 산업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택 및 비주거용 민간투자 호조로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