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신제강이 구 일본금속공업과의 통합 등으로 약 335억엔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닛신제강은 지난 2012년부터 구 일본금속공업과의 통합 추진으로 당초 목표를 30억엔 상회하는 125억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제조 공정 합리화와 비용 절감 등으로 목표 대비 40억엔이 높은 210억엔의 절감 효과를 얻어 총 335억엔 이상의 경영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닛신제강 관계자는 “경영 환경이 격변하는 가운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초 신닛데츠스미킨과의 통합 작업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