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스틸 화성에서 서산으로

가나스틸 화성에서 서산으로

  • 철강
  • 승인 2016.08.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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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충남 서산=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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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충남 서산 이전 완료
오는 10월 중순경 준공식 갖게 될 것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유통대리점인 가나스틸(대표 이안수)이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충남 서산으로 사업장 이전을 완료했다.

 

 

  31일 충남 서산 사업장에서 만난 이 회사 이안수 사장은 지난 7월11일부로 사업장 이전을 완료했으며 공장부지는 7만2,727㎡(2만2,000평), 건평 2만165㎡(6,100평) 규모라고 설명했다. 상호도 기존 가나스텐레스에서 (주)가나스틸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안수 사장은 화성에서 서산으로 이전하면서 세아창원특수강과 전략적인 제휴방안을 모색하고 직경 32인치까지 가공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무계목 확관 설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로 투자된 가공공장은 최근 핫런 테스트를 거쳐 오는 10월중순경 준공식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가공공장은 32인치 확관 설비, 열처리설비, 교정기, 내외경 그라인딩 면취 설비, 34인치규격까지 절단이 가능한 톱 기계, 하이드로 테스트기, 제품의 내외면을 시험하는 UT설비 등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안수 사장은 올해 연말부터 제품이 생산되는 대로 삼성 현대 한화 등 석유화학플랜트업체들의 해외엔지니어링 현장 등 글로벌시장 수출을 타깃으로 세아창원특수강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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