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산업,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모빌랙 전시

피아산업,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모빌랙 전시

  • 철강
  • 승인 2016.09.0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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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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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박물보관용 모빌랙 신제품 선보여
충북 음성에 신공장 증축해 기대감 UP

  금속가구제조업체인 피아산업(대표 김홍근)이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세계기록총회’에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모빌랙(Moblie Rack)을 선보였다.

▲ 피아산업이 '2016 세계기록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모빌랙은 이동식 서가로 도서관이나 문서가 많은 관공서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 피아산업의 모빌랙은 냉연강판(CR)을 소재로 하고 있어 견고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도 선보였다. 피아산업이 새로 개발한 모빌랙은 행정박물용 모빌랙과 기록물보관용 모빌랙이다. 기록물보관용 모빌랙은 핸들식과 전동식에 핸즈프리즈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핸즈프리즈 기능은 내에서 최초로 특허 출원한 신기술로 일반 모빌랙의 경우 양손에 문서를 들었을 때 전동터치 버튼을 눌러야 했다. 하지만 핸즈프리즈 기능을 적용하면 센서에 발만 대면 자동으로 모빌랙이 움직인다는 게 회사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 피아산업이 새로 개발한 행정박물보관용 모빌랙

  또 행정박물은 간행물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 24조(행정박물의 관리)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돼야 하기 때문에 피아산업의 행정박물용 모빌랙은 앞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아산업은 1983년 창업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피아산업은 특허 18건, 실용신안 10건, 디자인 17건 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빌랙 부분에서 정보조달판매실적 8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피아산업은 30억원을 투자해 지난 7월 충북 음성에 신규 공장을 증축을 완료했고 최신형 분체도장 설비를 도입했다. 분체도장 설비는 기존 설비에 비해 기름 제거와 탈취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더욱 좋은 품질의 모빌랙을 생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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