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D-4) 부곡 고청정·경도·정밀 STS 개발제품 선봬

(SMK D-4) 부곡 고청정·경도·정밀 STS 개발제품 선봬

  • SMK2016
  • 승인 2016.09.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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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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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SMK 2016’ 에서
서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스테인리스 인발 및 이형재 생산업체인 부곡스텐레스(대표 홍완표)는 본지 주최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MK 2016’에서 이 회사가 야심차게 개발해온 ‘고청정·고경도·고정밀 STS 이형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이에도 스테인리스 육각과 사각 인발제품, 스테인리스 파이프(Pipe)와 타이타늄(Ti)코팅 처리한 개발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열교환기와 가구인테리어 장식품 등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시장개척활동 차원에서 출품한다는 말했다.


 

 

 
- 부곡 고청정·고경도·고정밀 STS 이형바 개발 박차
  주로 반도체와 원자력분야 주요 타깃
  사각바는 일본산 수입품 대체를 시도하고 있다는 설명
  자동차부품과 방산품 위주로 공급선을 전환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부곡스텐레스(사장 홍완표)는 고청정·고경도·고정밀 STS 이형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홍성박 부사장에 따르면 우리가 만드는 것은 정형 소재지만 만들고 싶은 것은 ‘한국형 강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부산 동아대 신소재공학과와 기술교류 연구활동을 통해 스테인리스인발 이형재를 생산 종전 중공업사 위주 납품에서 현재는 자동차부품과 방산품 위주로 공급선을 전환하고 있다.

이 소재의 사용 용도는 주로 반도체와 원자력분야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있다.

  제강(ESR)을 적용한 세아창원특수강의 스테인리스 강괴(잉곳)를 소재로 해서 단조-압연-인발 공정을 통해 스테인리스 316L 스테인리스 이형바를 생산하고 있다.

  품질 안정성 확보를 통해 가격결정만 남았다며 3톤 정도 샘플 테스트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각바는 일본산 수입품을 대체를 시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부곡스텐레스 일학습 병행제 최우수상 수상
  6일 서울 코엑스 경진대회...기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곡스텐레스(대표 홍완표)는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숙련 기술인 양성과 품질 안전문제를 해결할 일 학습 병행제를 전격 도입 고용노동부 주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가진 일학습병행제 경진대회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이론교육과 실무훈련과 연계를 강화하자 학습근로자의 직무이해도 및 수행능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는 해석이다.

  부곡스텐레스는 현재 압출·인발 분야에서 1개 직무군에 학습자 2명을 채용하고 있으나 오는 2017년까지 4개 직무군에서 7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연간 16회 국내외 전시회 참여 통해 시장개척 활동 주력

  이 회사는 이란제재 이전까지는 상당한 수출물량을 중동지역을 비롯한 일본 유럽시장 등으로 간접 수출에 주력해 왔다.

  부곡스텐레스는 베트남과 중국 등 이미 5개 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조만간 그동안 노력해온 결실을 맛볼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본사 겸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고 고객밀착서비스를 위해 경북 포항에 별도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제품은 스테인리스 사각봉과 육각봉 등 봉재는 물론,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특수이형제품 등 다양하다. 특수형상의 이형제품은 내식성을 필요로 하는 기계․전자부품, 엔진벨브, 조선 및 발전설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무계목강관은 석유화학, 발전소, 자동차, 조선 등 산업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인발, 압연, 압출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전체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끊임없이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부곡스텐레스에서 생산되는 스테인리스 사각봉, 육각봉, STS환봉 등 이형재는 국내 항공기, 자동차, 선박 등 기계산업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보유설비는 현재 강관 및 봉강용 인발기와 열처리설비, 교정기, 두께와 외경을 동시에 늘리는 필거밀(Piller Mill)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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