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이란 무역진흥공사 사장과 무역확대방안 논의

수입협회, 이란 무역진흥공사 사장과 무역확대방안 논의

  • 일반경제
  • 승인 2016.09.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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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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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입협회(회장 신명진)는 22일 오후 이란 경제대표단의 내방을 받아 양국 간 무역 확대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코스로타주 청장은 이란은 한국과의 통상확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삼성, LG, SK, 코트라 등을 방문해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란은 견과류, 석유화학제품, 건축자제, 가공식품, 페인트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란의 우수한 제품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수입협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신명진 회장은 모스타바 코스로타주(Mojtaba Khosrowtaj) 이란 무역진홍청장(이란 산업광물무역부 차관 겸직)을 만나 양국 간 무역 확대를 위해 수입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이란 기업들의 한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국 간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한-이란간 직항 재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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