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 철강금속산업전(SMK2016)에서 국내 철강업체들이 금속가구업체 등 수요가들을 찾아 신수요 개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위기다.
동국제강 임동규 전무와 안상우 컬러강판 팀장은 SMK2016에 참가한 금속가구 업체들을 둘러보며 럭스틸과 컬러강판 등 자사 제품을 적용할 수 있는 가구제품들을 참관했다.
동국제강은 각종 가구들에 럭스틸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건축 외장재뿐만 아니라 집안을 꾸밀 수 있는 각종 가구들에 다양한 컬러강판을 적용하려는 것.
아직 실현된 수요는 많지 않지만 중국 등 일부 실제 적용된 사례가 있고 프린트강판 등 컬러강판도 다양한 무늬와 색상으로 표현이 가능해 비용 문제만 해결되면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한 상태다.
동국제강에서 SMK2016에 참가한 금속가구업체들을 참관하러 온 것은 다양한 가구들 속에 럭스틸 등 자사 제품을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