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말레이시아에 합금철 전기로 플랜트 공급

SAC 말레이시아에 합금철 전기로 플랜트 공급

  • 연관산업
  • 승인 2016.10.11 20:58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ertama사...전기로 총 6기 가운데 4기 가동
1개월 후 나머지 전기로도 추가 가동계획

  충남 인주공단 소재 SAC(대표 한형기)는 말레이시아 Pertama사에 합금철 생산용 전기로(電氣爐) 플랜트를 공급했다.

  11일 인주공단을 방문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011년에 수주한 프로젝트로 전기로 총 6기 가운데 4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1개월 후 이어서 나머지 전기로도 추가로 가동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ertama사는 Fe-Si과 Si-Mn 등 합금철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설비능력은 연산 25만톤이며 향후 추가로 20만톤을 설비증설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는 40여 명의 임직원을 파견 설비유지 관리 및 보수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SAC는 이 공장의 설계부터 설비제작 시공까지 턴키베이스로 수주했다는 설명이다.

  메인설비는 전량 국내에서 자체 제작해 공급됐으며 일부 집진기는 중국산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Pertama사에 공급한 합금철 설비는 1,330억원 규모로 SAC가 수주하여 공사를 완공함에 따라 신인도가 나타나 카자흐스탄 등에도 추가로 설비를 수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