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줄어든 견해差’ 美 FOMC에 强달러 지속 전망

(환율) ‘줄어든 견해差’ 美 FOMC에 强달러 지속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6.10.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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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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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주장한 위원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회의록 내용에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3.4원 오른 1,1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2.4원 오른 1,126.0원이었다.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 사진: 철강금속신문 DB

 12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공개한 9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위원회의 2%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고용 시장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경제 활동이 강화되면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연방기금 목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주장을 펼치는 위원들이 있었다.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들은 “실업률이 정상 수준보다 낮아졌을 때 통화 긴축을 시행해 경기 후퇴로 이어진 선례가 있다”고 근거를 들며 9월 인상이 빠른 것이 아님을 역설(力說)했다.

 외환딜러들은 FOMC 회의록의 영향과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주식 매도세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겠지만 고점이 크게 높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레인지는 1,125.0~1,13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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