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친환경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에어릭스, 친환경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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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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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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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진기 설비 전문업체...대기환경 원스톱 토털솔루션 갖춰

  집진기 설비 전문업체인 에어릭스(사장 김군호)가 10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시상식에서 친환경 소비·유통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환경관리의 필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환경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환경기술 개발 및 환경산업 저변 확대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에어릭스는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 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 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 유지보수하고 관리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이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환경관리 전문기업으로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대기오염 예방 및 방지에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포항제철소 집진기 전문 외주파트너사이기도 한 에어릭스는 2014년부터는 정부가 진행하는 환경분야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해 대기환경분야 리딩기업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환경산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사업 참여기업에 2015·2016년 연속 선정돼 한국의 우수 환경기술을 중국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대기환경 원스톱 토털솔루션'을 통해 환경진단 및 컨설팅, 설비 예방정비와 유지보수 등 전 범위에 걸친 친환경산업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환경부 주최로 오는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철강슬래그 재활용업계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 철강슬래그의 우수성 및 순환자원 가치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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