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하락, 다시 올라갈까
-메탈 시장 동향
하락은 멈췄다. 18일 전기동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0.02% 상승한 $4,675에 마감됐다. 하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다운돼 있다. 여전히 우려를 떨쳐낼 정도로 강력한 한 방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일단, 전일 상승을 이끈 건 달러 약세와 중국이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달러는 차익 실현으로 약세를 보였고, 중국에서는 대출이 증가하며 당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중국 은행들의 9월 신규 대출은 1조2,200억위안(1,810억달러)로 알려졌다. 거기에 금일 발표된 중국 지표들도 예상과 부합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금일 추세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18일 주석이 크게 상승했다. 전일 대비 1.34% 상승한 $1만9,710에 마감됐다. 이는 공급 감소 우려 때문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에 주석 원광석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미얀마의 고위 관리들이 주요 광산의 생산량이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고 2년이나 3년 뒤 매장량 고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금, 상승
금은 상승했다. 앞서 언급한 차익 실현 등에 따른 달러 약세 때문이다. 금 현물은 뉴욕 거래 후반 0.6% 오른 온스당 $1,262.84로 200일 이동평균 바로 아래에서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5% 상승한 온스당 $1,262.9에 마감됐다. 하지만 여전히 연내 금리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금 상승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미국의 대선 여론조사가 펀드들이 투기적 포지션을 축소한 부분적 배경이 됐지만 여론조사 결과는 물리적으로 지지받는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전체 ETF의 금 보유고는 5,743만3,000온스로 9월 15일 이후 2% 넘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