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 향상 영향...향후 전망도 높게 봐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한 곳인 무디스가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무디스는 26일 포스코 신용등급전망을 'Baa2, negative'에서 'Baa2, Stable'로 상향조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포스코가 올해 이익개선 및 차입금 감소로 경영실적이 대폭 향상되었고 향후에도 실적 개선이 12~18개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재무구조도 개선돼 Debt/EBITDA가 지난해 4.7배에서 올해 3.8배로, 이자보상비율도 지난해 3.2배에서 올해 4.1배로 개선될 전망이라는 점을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이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