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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금속ㆍ재료상 수상대한금속ㆍ재료학회 최고상...산업 발전, 지역사회 기여 공로 인정
방정환 기자 | jhbang@snmnews.com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금속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속ㆍ재료상을 수상했다.

  홍영철 회장이 수상한 금속ㆍ재료상은 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으로 대한민국 금속 및 재료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한다. 지난 1980년 제정된 이후 학회의 최고 영예 상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수상자는 부상으로 순금 금메달(30돈)을 받는다.

  홍 회장은 세계 최고의 선재업체인 고려제강을 경영하며 국가 기간산업 및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세계 철강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로 금속ㆍ재료상을 수상했다.

   
 
   
▲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사진 우)이 대한금속재료학회 이창희 학회장에게서 학회 최고상인 금속ㆍ재료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홍 회장은 "고려제강이 글로벌 선재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금속재료에 관련된 기초연구가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모두 불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재부품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려제강도 협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 유상임 교수가 고온초전도 벌크 분야와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등 고온초전도 재료와 자성재료 연구를 수행해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아해암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상대 김상식 교수는 구조재료의 기계적 특성 분야 및 고망간강의 저온피로 및 파괴 특성에 대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창성학술상을, 포스텍 김형섭 교수는 금속재료 미세조직과 변형기구에 기초한 기계적 성질 이론을 개발한 공로로 일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포스텍 서동우 교수가 윤동석상, 연세대 박철민 교수가 전자ㆍ정보재료상, 한국과학기술원 전석우 교수가 청웅상, RIST 김숙환 수석연구원이 서정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우상 책임연구원이 철재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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