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업, 태양광 구조물 납품 계약

대동강업, 태양광 구조물 납품 계약

  • 철강
  • 승인 2016.10.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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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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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두 건의 태양광 구조물 납품 계약 체결
수상태양광에 강점 있어 향후 기대감 증가

  태양광 구조물 전문업체인 대동강업(대표 천인수)이 한화와 태양광 구조물 납품 계약에 성공했다.

  대동강업은 한화 측과 창원 태양광발전소, 보은 태양광발전소에 태양광 구조물 및 부속품에 대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강업은 기존 철 구조물 업체에서 태양광 구조물 전문업체로 탈바꿈하면서 태양광 구조물 납품 계약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가 한국남동발전과 계약한 삼천포본부 제1회처리장 태양광(10MWP급) 발전설비 중 구조물 공사, 한화큐셀코리아와 한국태양광발전 3호 제삼경인고속 태양광 발전소(2,840.04KW) 구조물 및 그 부속품에 대한 납품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시 두 건의 계약을 추가로 따낸 것.

  대동강업은 철강 유통은 물론 직접 C형강과 각관을 제조하면서 태양광 구조물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 구조물 제작부터 설계, 설치,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수상태양광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수상태양광은 물 위에 떠있는 발전 설비로 그만큼 구조물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까지 겸비해야 한다. 대동강업은 고강도 C형강과 고강도 각관을 직접 제작하고 있는 만큼 수상태양광 분야에서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대동강업은 태양광 구조물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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