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8일 201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봉형강 매출액은 철근, H형강 등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2분기 1조4,910억원에서 3분기 1조2,830억원으로 2,080억원이 줄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조5,0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조6,220억원 보다 1,150억원 감소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3,200억원, 당기순익은 3,070억원을 기록했다.